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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류현진 등판] 1회 2K 삼자범퇴…우천지연 영향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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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A 다저스 류현진. 로스앤젤레스 (미 캘리포니아주)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우천지연도 류현진(32·LA다저스)에겐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

류현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는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경기는 경기 전 내린 비로 인해 약 1시간 45분 가량 우천 지연됐다. 류현진의 피칭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변수였다. 다른 선발 투수들도 우천지연으로 루틴이 깨져 고전한 경우가 적지 않았다.

하지만 류현진에겐 남의 나라 얘기였다. 이날 류현진은 첫 타자 아담 브레이저를 초구에 3루 땅볼로 처리한 뒤 후속 타자 브라이언 레이놀드를 3구 삼진으로 잡아냈다. 뒤이어 스탈링 마르테 역시 3구 삼진으로 잡아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1회 최고 구속은 92마일까지 나왔다.
superpow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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