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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효린 측 "학폭 의혹? 사실관계 확인 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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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효린/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이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26일 효린의 소속사 브리지 관계자 측은 헤럴드POP과의 통화에서 "15년 전 일이라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효린은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학폭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글쓴이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3년간 끊임없이 학교 폭력을 당했다. 상습적으로 옷, 현금을 빼앗기고 아파트 놀이터에서 폭행 당했다"고 말했다.

또 글쓴이는 "지난해 용기를 내어 인스타그램으로 사과를 요구했지만 답을 받지 못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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