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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POP이슈]"괜찮은 척 그만할래" 구하라, 의미심장한 '안녕'에 쏟아지는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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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구하라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의미심장한 글로 대중들을 불안하게 했다.

지난 25일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무런 사진 없이 흰 배경과 함께 "안녕"이라고 글을 남겼다. 구하라의 때아닌 인사에 대중들은 불안함을 느끼며 그의 안부를 걱정했다.

계속되는 걱정의 시선을 의식한 것일까. 구하라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대신에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새로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당신이 사랑하는 삶을 살아라. 당신이 사는 삶을 사랑하라"라고 적혀있었다. 연이은 의미심장한 글귀에 대중들의 걱정은 커져만 갔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 20일에도 의미심장한 글로 화제가 됐다. 구하라는 영화의 한 장면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행복한 척 괜찮은 척 이제 그만 하고싶다.. 걱정도 끼치기싫다. 나 걱정하지 마.. 그냥 나는..그래"라고 글을 남겼다.

최근 구하라는 안검하수 수술 사실을 고백하고 수많은 악플에 시달렸다. 구하라의 외모를 지적하는 글부터 수술 자체를 비난하는 일이 많아졌다.

또 여전히 전 남자친구였던 최종범과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터라, 도마 위에 오를 수 밖에 없었다. 계속해서 자신을 둘러싼 이슈들과 도를 넘는 악플에 구하라는 힘들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마음의 상태가 불안정해보이는 구하라. 그의 말 하나하나가 대중들은 걱정되기 시작했다. 이에 대중들은 구하라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건네며 응원하고 있는 상황.

구하라가 힘든 시기를 견디고 다시 밝게 일어서길 바란다. 또 구하라를 향해 무례하고 도를 넘는 악플과 비난을 남긴 사람들은 반성해야할 것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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