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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정글의 법칙’ 김병만, 뗏목 탈출 시도…역주행 위기 봉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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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과 멤버들이 뗏목을 이용해 맹그로브 숲을 탈출하던 중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멤버들은 뗏목을 타고 맹그로브 숲을 탈출했다. 미나는 “생각보다 힘들지만 가긴 가더라”고 회상했다.

하지만 이내 위기가 찾아왔다. 뗏목이 역주행하기 시작한 것이다. 김병만은 “물의 흐름이 한쪽 방향으로만 흐르는 것이 아니다. 썰물과 밀물 때 조류 방향이 다르다. 바람도 맞바람”이라고 이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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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멤버들이 뗏목을 이용한 맹그로브 숲 탈출을 시도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김병만은 인근의 나무에 뗏목을 계류해 강기슭에서 조류가 바뀔 때까지 기다리기로 결정했다. 박우진은 “보통 일이 아니다”며 힘겨워했다.

물때를 기다리는 동안 육지에 정박한 멤버들은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들이 상륙한 곳은 기운이 이상한 곳이었다.

박우진은 “약간 조금 더 공포스러운 느낌이었다. 뭔가 더 없는 기분이었다”고 털어놨다. 엄현경 역시 ”첫 번째 생존지랑 느낌이 달랐다“며 ”무섭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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