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롯데 신인 서준원, 26일 LG전 데뷔 첫 선발...윌슨과 맞대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최규한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부산, 한용섭 기자] 롯데 고졸 신인 투수 서준원이 선발로 등판한다.

롯데는 26일 LG전 선발로 서준원을 예고했다. 올해 1차 지명을 입단한 서준원은 16경기에 나와 2패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 중이다.

롯데는 4선발인 장시환이 부상으로 엔트리에 빠져 있고, 5선발 자리는 비어 있다. 최근 최하늘, 이승헌, 김건국 등이 선발 기회를 받았지만 모두 실패했다. 선발 구멍이 난 26일 전격 신인 서준원이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됐다.

롯데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와의 홈경기에서 5-6으로 역전패했다. 8회 1사까지 5-2로 리드했으나, 선발 톰슨이 마운드를 내려간 뒤 불펜진이 4실점 했다. 톰슨은 7⅓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불펜이 승리를 날렸다.

한편 LG는 26일 선발 투수로 에이스 윌슨이 나선다.

/orange@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