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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도레미 마켓' 이대휘, 하키 '핑크 샴푸'에 당황…2차 성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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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도레미 마켓'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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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도레미 마켓' 이대휘가 하키 노래에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는 AB6IX의 멤버 이대휘와 박우진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식당' 촬영으로 자리를 비운 피오를 대신해 개그우먼 박지선이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갑오징어볶음을 두고 클론의 '돌아와'가 출제됐다. 노래 출제에 앞서 이대휘는 받쓰에 자신감을 보였다. 노래가 공개되자 이대휘는 "활약을 못하면 개인 카드로 회식을 쏘겠다"고 밝혔다.

받아쓰기에서 가장 많은 가사를 맞힌 사람으로 박지선이 원샷을 받았다. 신적인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던 이대휘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1차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며 전체 띄어쓰기 힌트를 사용했다. 90년대 노래에 자신감을 보인 문세윤이 작성한 가사로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2차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며 한 글자 힌트를 사용했다.

3차 시도를 앞두고 박우진이 춤 개인기로 붐에게 연기 힌트를 얻었다. 마지막 도전을 두고 이대휘가 도전에 나섰지만 결국 실패했다. 음식 먹기에 실패한 이대휘는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간식 라운드에서는 OST를 듣고 만화 제목을 맞혀야 했다. 제일 먼저 박나래가 정답을 맞히며 간식을 먹었다. 마지막 문제에서 박지선이 정답을 맞히며 문세윤은 간식을 먹지 못했다.

2라운드에서는 능이버섯불고기를 두고 하키의 '딸기 샴푸'가 출제됐다. 받아쓰기에 출중한 실력을 보였던 이대휘와 박지선을 위해 제작진이 특별히 준비한 노래였다. 노래를 들은 이대휘는 "너무 읊조리시는 거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노래 가사를 가장 많이 맞힌 사람으로 1라운드에 이어 박지선이 2연속 원샷을 받았다. 1차 도전에 앞서 사용한 다시 듣기 찬스에서는 이대휘와 박지선이 청진기를 이용해 노래를 들었다.

노래를 들은 이대휘는 "청진기로 들으면 잘 들리는 게 맞냐"며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대휘는 표기법이 다를 것 같다며 멤버들과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1차 시도에 혜리가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노래를 다시 들은 멤버들이 의견을 조율한 결과 2차 도전에서 정답을 맞히는 데 성공했다.

한편 '도레미 마켓'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7시 35분에 방송된다.
dw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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