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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군 1500명 중동 파병에 '발끈'…"국제평화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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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장관 "매우 위험한 일" 비판

군장성 "비밀무기로 美 군함 침몰시킬 것"

뉴스1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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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미국 정부가 중동 지역에 1500명 규모 병력을 파병하겠다고 발표하자 이란 측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우리 지역에 주둔하는 미군이 늘어난 것은 매우 위험하다"며 "이는 국제평화와 안보를 위협한다"고 비판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앞서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발생한 유조선 공격은 이란 혁명수비대 소행이라며, 이란의 잠재적 위협에 맞서 미군 1500명을 중동에 추가 파병하겠다고 발표했다.

모르테자 고르바니 이란군 장군은 이날 이란 미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사일과 비밀무기를 이용해 페르시아만에 파견된 미 군함을 침몰시키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만약 미국이 조금이라도 어리석게 행동한다면 우리는 이 선박들을 미사일 또는 새로운 비밀무기로 침몰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미국은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전단, B-52 전략폭격기, 패트리어트 미사일 포대를 중동 지역에 추가 배치한 상태다.
wonjun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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