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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부산銀, 저소득 출산가정에 육아용품 담긴 '해피맘 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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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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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500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꾸러미 '해피맘 박스'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제공=BNK부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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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500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꾸러미 '해피맘 박스'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은행이 2017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해피맘 박스' 사업은 출산을 장려하고 저소득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생아 육아에 필요한 각종 용품들을 상자에 담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해피맘 박스에는 100여명의 부산은행 희망드림봉사단이 직접 만든 신생아용 초점책자와 함께 배냇저고리, 턱받이, 온습도계 등 총 17가지 필수 출산·육아용품이 담겨있다.

부산은행이 선물한 해피맘 박스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 출산가정 200가구에 전달된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경희 부산은행 동부영업본부장은 "출산가정과 아이들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길 바라며 매년 '해피맘 박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부산시의 출산장려정책에 적극 동참해 지역의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부산시와 부산 맞춤형 출산 지원정책인 '아이·맘 부산플랜' 업무협약을 맺은 부산은행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는 2018년 1월 1일 이후 출생 영유아를 대상으로 선착순 2000명에게 금융권 최고 수준인 1인당 2만원의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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