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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그리즈만 영입에 다시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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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의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시 영입 레이스에 참가한다.

그리즈만은 지난 15일(한국 시간) 본인의 SNS에 동영상을 게재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뛴 5년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웠다. 항상 마음 속에 여러분이 있을 것이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팀을 떠날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틀레티코 구단 역시 그리즈만이 다음 시즌 팀에서 활약하지 않을 것을 알렸다.

차기 행선지는 FC바르셀로나가 유력했다. 지난 여름부터 이적설을 뿌린 데다가, 루이스 수아레스가 전성기를 지나면서 공격진 보강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계약은 곧 성사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리즈만의 미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바르사의 수뇌부는 그리즈만에게 써야 하는 돈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같은 금액을 다른 선수들 영입에 쓴다면 오히려 팀 전력의 상승을 불러 올 수 있다는 판단이다. 현재 그리즈만의 추정 이적료는 1억 2000만 유로(약 1600억 원)다. 2억 유로(약 2655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지만 7월엔 그 금액이 떨어진다.

지지부진한 이적 절차 속에 맨유가 그리즈만 영입에 다시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24일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맨유와 그리즈만 측의 이야기가 다시 논의되고 있다. 이적도 가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그리즈만에 대한 관심을 표하는 구단은 없다. 맨체스터시티, 레알마드리드는 관심이 없다고 밝혔으며, 유벤투스는 자금이 부족하다. 파리생제르맹 역시 킬리안 음바페가 팀을 떠나지 않는다면 공격진 보강에 큰 돈을 쓸 필요가 없다.

하지만 맨유의 경우 공격진 보강에 관심이 많다. 로멜루 루카쿠가 인터밀란으로 이적할 경우 자금 역시 충당할 수 있다. 또한 그리즈만을 영입하면 폴 포그바를 붙잡아두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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