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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마리텔V2' 송가인 등장에 현실 기부 폭발...야노시호 '눈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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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 캡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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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송가인의 등장에 기부가 폭발했다. 야노 시호는 서프라이즈 꽃에 눈물을 흘렸다.

24일 밤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에서는 강부자, 김구라, 약쿠르트, 야노 시호의 글로벌 생방송이 펼쳐졌다.

하와이의 호놀룰루 국제공항에 도착한 모르모트 PD와, 통역가 우지석. 이들은 야노 시호와 사랑이의 초대를 받고 하와이에 오게 됐다.

사랑이는 부쩍 큰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지석은 "육아가 힘들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야노 시호는 "재밌는데 조금 힘들다"고 밝혔다. 사랑이는 인터뷰를 하는 도중에도 뒤에서 뛰며 활력을 뽐내, 웃음을 더했다.

약사 1인 유투버 약쿠르트가 등장했다. 약쿠르트는 단기간 구독자 폭발, 12만의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다. 그는 특별 복약 솔루션 등 성심성의껏 답변할 것을 약속했다.

야노 시호와 사랑이는 함께 스트레칭을 하며 운동에 나섰다. 야노 시호는 '추성훈과의 러브스토리를 들려달라'는 시청자의 말에 깜짝 놀랐다. 그는 "어렵다"고 회피했고 사랑이는 "말해달라"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김구라의 구라이브는 장영란 조영구과 함께 트로트 가요 교실에서 방송을 이어나갔다. 장영란은 그의 노래 '뿔났어'를 열창했고 국악인 장지연에게 '일단 눈을 뜨라'는 조언을 받으며 웃음을 더했다. 조영구도 자신의 노래를 부르며 트로트 부심을 뽐냈다.

특히 그의 방송에 가수 송가인이 등장할 예정이어서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받기도.

사랑이와 야노 시호는 함께 운동을 하며 방송 도중 한 꽃다발을 받게 됐다. 이는, 추성훈이 서프라이즈로 야노 시호에게 꽃을 배달해준 것. 야노 시호는 "아빠일 리 없다"며 믿지 못했다. 그 떄 추성훈이 영상으로 등장해 "깜짝 놀랐지. 제 SNS에 팬 여러분한테 왜 꽃을 안 주냐고 많이 혼났다. 너무 미안했다. 요번에 하와이에서 마리텔 찍는다고 이야기 들어서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를 본 야노시호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그는 "아빠가 꽃을 준 게 마지막이 언제인지 모르겠다"며 울었다. 사랑이는 그 때 제작진에게 달려가 한번 더 영상을 틀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송가인이 노래 교실에 등장, '대동강'을 부르며 감동을 선사했다. 그의 등장에 팬들은 후끈 달아 올랐고 영상 촬영 등을 하며 환호했다.

송가인의 등장에 객석에 있던 팬들의 현실 기부가 이어졌다. 송가인은 조영구의 노래를 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부르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는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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