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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감독, “베탄코트, 지금은 주전 포수”…양의지 4G 연속 선발 제외 [현장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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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NC 베탄코트 /rumi@osen.co.kr


[OSEN=창원, 조형래 기자] “지금은 우리 팀 주전 포수입니다.”

NC 이동욱 감독이 24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포수 마스크를 쓰고 있는 외국인 선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를 향해서 믿음을 드러냈다.

베탄코트는 지난 15일 창원 SK전부터 포수로 나서기 시작했고, 최근 팀이 치른 7경기 중 4경기에서 선발 포수 마스크를 썼다. 공교롭게도 주전 포수 양의지가 무릎 통증으로 온전히 경기를 소화하기 힘든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베탄코트가 안방을 맡아주면서 NC는 주전 포수의 공백을 최소화시키고 있다. 외국인 포수라는 선입견을 걷어내고 바라보면 베탄코트의 안방 안정감은 상상 그 이상이다. 국내 투수들과의 호흡도 문제 없고 프레이밍과 블로킹 능력도 수준급이다. 한때 메이저리그 주전 포수였던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모습.

이동욱 감독은 “베탄코트가 현재 우리 팀 주전 포수다”라는 말로 베탄코트의 포수 활약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투수들이 불편한 점이 없다고 한다. 일단 경기를 잘 풀어가고 있고 공교롭게도 양의지가 지금 빠진 상황이다”면서 “호흡을 맞추보지 않았다면 문제였을 것이다. 그러나 이미 스프링캠프부터 준비를 했던 부분이고, 투수들의 공을 전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받아봤기 때문에 어려움은 없다고 본다. 볼 배합도 본인이 직접 한다”고 말했다.

베탄코트는 이날 역시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다. 양의지는 4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고, 경기 후반 대타로 나설 예정이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