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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구해줘2' 차엽, 사악·순진 두 얼굴로 엄태구와 충돌 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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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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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구해줘2' 차엽이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엄태구와의 충돌을 모면했다.

23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구해줘2'에는 수호(차엽 분)의 돌발행동에서 비롯된 위기일발의 순간이 그려졌다.

이날 수호는 좁은 길에서 자신이 모는 승합차로 수달(백수장)의 경차 진로를 방해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수호는 자신을 앞서 나가려는 수달의 앞을 의도적으로 막으며 사악한 미소로 약을 올렸고 당해낼 재간이 없던 수달은 속수무책인 상황에 분통을 터뜨렸다.

미소를 띤 채 약을 올리던 수호는 예상치 못한 민철(엄태구)의 등장에 당황했다. 그 순간 표정을 바꾸고 차에서 내린 수호는 사과를 하며 초보운전인냥 천연덕스운 연기로 위기를 모면했다.

차엽은 사악하고 위협적이기까지 한 모습에서 순식간에 순진한 척 표정을 바꾸는 수호의 천부적인 사기꾼 기질을 선보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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