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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날씨] 올 들어 가장 더워, 서울 32℃...곳곳 폭염 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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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찾아온 더위의 기세가 나날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와 남부 지방에 사상 두 번째로 빨리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16.4도로 선선한데요.

낮에는 32도까지 오르겠고요.

경북 경산은 폭염 경보 수준인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더위 속에 공기 질도 안 좋습니다.

국외 스모그가 유입되고 대기가 정체되며 수도권과 충남, 호남과 부산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출근길 미세먼지용 마스크 챙기시기 바랍니다.

낮 동안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32도, 광주 33도, 강릉 34도, 대구 35도로 어제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주말에도 더위의 기세는 계속됩니다.

서울 낮 기온이 31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낮겠지만, 여전히 예년보다 덥겠고요.

때 이른 더위는 다음 주 월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며 수그러들 전망입니다.

낮에는 강한 볕이 내리쬐며 자외선 지수도 높게 치솟겠습니다.

외출 시에는 챙이 넓은 모자나 선글라스를 챙기시고요.

자외선 차단제도 수시로 덧발라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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