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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구해줘2' 이솜, 사랑받는 존재란 김영민 말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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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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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해줘2' 이솜이 김영민의 말에 눈물을 흘렸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구해줘2' 6회에서는 아내 생각에 오열하는 칠성(장원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철우(김영민)는 죽을 생각으로 강에 뛰어든 김영선(이솜)을 끌고 나왔다. 김영선은 "나한텐 이제 아무것도 없다"라고 울부짖었고, 성철우는 "영선 씨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선택하신 분"이라며 김영선을 설득했다.

김영선은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요"라며 성철우를 뿌리치려 했지만, 안개 속에서 십자가가 보였다. 성철우는 "영선 씨 말대로 아무것도 아닌 우리가 어떻게 신의 뜻을 알겠냐. 당신의 고통도, 나의 고통도 다 이유가 있는 거다"라고 밝혔다.

교회로 온 김영선은 십자가 앞에 앉았고, "이 세상에 날 사랑하는 사람이 있긴 있을까요. 진짜 난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냐"라고 물었다. 성철우는 "그럼요"라며 십자가를 걸어주었다. 성철우는 "그분은 영선 씨를 끝없이 사랑하신다"라고 말했고, 김영선은 눈물을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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