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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나리` 안혜상♥남규택, 다정다감 `공주` 호칭으로 `첫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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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결혼 5년 차 안혜상과 남규택이 첫 출연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남규택-안혜상과 황효은-김의성, 백아영-오정태 식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규택은 우울한 알람 소리에 맞춰 홀로 기상했다. 안혜상은 거실에서 따로 취침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안혜상은 "신랑이 살이 찌고나서부터 코를 너무 곤다. 그래서 그냥 우리 잠이라도 좀 편하게 자자 해서 따로 자게 됐다"면서 사연을 밝혔다.

이어 남규택이 홀로 아침을 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규택은 월남쌈부터 냉라면, 빵까지 총 4가지 메뉴를 순식간에 차려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남규택은 아내 안혜상에 다가가 "공주, 일어날 시간인데. 빠빠 먹어야죠"라는 다정한 말로 기상을 알려 놀라움을 더했다.

이에 반해 안혜상은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안혜상이 남규택과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설겆이를 맡아 하는 사이 남규택은 곧 도착할 부모님에 대비해 집 정리를 했다.

이후 안혜상의 시어머니와 시아주버니가 도착했다. 시어머니 역시 안혜상을 '공주'라고 호칭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안혜상의 시어머니도 시어머니였다. 그는 집 곳곳을 매의 눈으로 살폈고, 특히 정리가 안 된 냉장고에 "속이 상하지. 우리 아들이 이런 걸 먹고 있구나 싶고. 며느리가 바쁘단 핑계로 냉장고도 정리가 안 돼 있고"라는 말로 속상함을 표했다.

이에 김선영 미디어 평론가는 "일하는 며느리에 대한 이해보다는 야속함 같은 게 느껴졌다. 일하는 며느리 지지하고 응원해주셨으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황효은-김의성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에 이어 황효은의 부모님과 시어머니가 함께 자리한 모습이었다.

황효은의 시어머니는 도착 직후부터 계속해서 집밥을 주장해 황효은을 당혹케 했다. 황효은의 아버지 역시 시어머니에 가담해 집밥을 원하는 기색을 보여 당혹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황효은의 시어머니는 아들 김의성의 건강을 챙기라는 질책까지 아끼지 않았다. 그는 "남자들은 안 챙겨먹어. 여자들이 챙겨줘야지"라면서 "꿀물도 좀 따뜻하게 타다 주고 그래"라고 황효은을 은근히 질책했다.

이에 황효은의 어머니는 떨떠름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고, 김의성 역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누구 한 명 편한 사람이 없는 자리였다.

이후 황효은은 인터뷰를 통해 "내가 결혼을 한 거지, 누구를 케어를 하기 위해서 한 게 아니었잖아. 그게 모두 며느리의 탓이라고 하는 건 잘못된 것 같아"라며 억울함을 드러내 공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황효은의 불편함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결국 저녁 메뉴가 집밥으로 선정돼 황효은이 저녁 상을 차려야 했기 때문이었다.

거기에 더해 황효은의 시어머니는 "독립했으니까 이제 내가 보고 싶을 때 와서 봐도 되는 거야?"라고 묻기까지 했다. 황효은은 "네, 오세요. 요리만 시키지 마세요"라고 웃으며 대꾸했다.

이어 백아영-오정태 식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아영은 어머니와 시어머니를 위한 맞춤 효도로 '뷰티 살롱'을 개장해 이목을 끌었다.

백아영의 '뷰티 살롱'은 네일 아트로 시작해 세안 후 모델링 팩, 염색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백아영의 시어머니는 "나 안하면 안 되냐. 정태나 해줘"라며 거부하던 처음과 달리 "호강하고 있다"면서 흐뭇해 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지혜는 "아영씨 대단하다. 11년 차 며느리의 내공이 느껴진다. 어떻게 두 분을 다"라며 감탄해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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