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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시력 되찾았다‥김명수, 특별 임무 수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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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단, 하나의 사랑'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신혜선은 시력을 되찾았고, 김명수는 특별 임무를 위해 인간이 됐다.

23일 방송된 KBS2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이연서(신혜선 분)의 목숨을 구하는 천사 김단(김명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단은 자기도 모르게 이연서를 살린 후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천국으로 돌아가는 문은 닫혔다. 선배 대천사 후(김인권 분)은 "늦었다. 마지막 경고라고 했잖느냐"며 후회하는 김단을 다그쳤다.

김단 덕에 목숨을 구한 이연서를 지나가던 지강우(이동건 분)이 발견했다. 급히 사고를 신고한 지강우는 "내가 왔으니까 괜찮다"며 이연서의 손을 꽉 붙잡았다. 지강우는 이연서를 이미 아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김단은 소멸의 위기에 처했다. 김단은 "여기구나. 먼지처럼 소멸되는 곳"이라며 모든 것을 포기하는 듯 했다. 후는 김단에게 "천사는 다만 신의 전달자. 이방인으로 존재해야 하나 천사 단은 도를 넘는 일이 잦았다. 인간사까지 관여한 죄, 당장 소멸의 죄로 다스리는 것이 마땅. 사라질 지어다"는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김단은 기회를 얻었다. 후는 "너는 이제부터 천사 단이 아니라 인간 김단이다. 마지막의 마지막 기회. 현신해 백일동안 특별 임무를 수행하라. 임무를 성공하면 다시 문이 열린다."는 명을 내렸다. 이어 후는 김단에게 특별 임무를 밝혔다. 그것은 '사랑'이었다.

한편 이연서는 시력을 되찾았다. 하지만 이연서는 늘 옆에 있어주던 아저씨(장현성 분)을 떠올리며 고통받았다. 아저씨는 사망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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