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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그녀의 사생활' 이일화, 김재욱에 과거사 고백 "널 버린 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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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그녀의 사생활' 이일화가 아들 김재욱에게 과거 이야기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14회에서는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와 친어머니 공은영(작가 이솔, 이일화)이 재회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라이언은 공은영에게 "나 왜 버렸냐"라고 물었다. 이에 공은영은 "버린 게 아니다. 그날 거길 가지 말았어야 했다. 안 팔리는 그림쟁이한테 갑자기 후원이 들어와서, 그렇게 널 데리고 나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그렇게 널 못 볼 줄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 너한테 돌아가는 길에 사고가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공은영이 라이언에게 돌아가는 길에 교통사고가 났고, 이 때문에 손이 다쳐 그림을 못 그리게 된 것. 공은영은 "정신이 들었을 땐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난 후였다. 그날부터 널 미친 듯이 찾아 헤맸는데 찾지 못했다. 절대 널 버린 게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에 라이언은 눈물을 흘렸고, 이후 "그만 나가봐야 한다"라고 말한 뒤 자리를 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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