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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동욱 감독, "전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생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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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고척, 곽영래 기자]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앞서 양팀이 훈련을 진행했다.NC 이동욱 감독과 베탄코트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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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오늘은 전 선수에게 잘했다고 칭찬하고 싶다".

이동욱 NC 감독이 키움 3연전 위닝 시리즈 달성 소감을 전했다. NC는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NC는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

선발 구창모는 7이닝 2실점(4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했고 김태진, 노진혁, 강진성, 김성욱, 김찬형이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이동욱 감독은 "구창모가 키움 강타선을 상대로 7이닝을 잘 맡아줬고 배재환과 원종현도 이어서 완벽하게 막아줬다. 타자들도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상대 선발 요키시를 잘 공력해줬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베탄코트는 공격력이 조금 부족했지만 포수로서 투수와의 호흡이 더 좋아지고 있고 오늘 경기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줬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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