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구창모 2승째' NC, 키움에 4-2 승리...위닝 시리즈 달성 [오!쎈 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고척, 곽영래 기자]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7회말 이닝을 마친 NC 구창모가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 youngrae@osen.co.kr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손찬익 기자] NC가 키움을 꺾고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 NC는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선발 구창모의 쾌투를 앞세워 4-2로 이겼다.

선취점은 NC의 몫이었다. 2회 2사 후 노진혁의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에 이어 강진성의 좌중간 안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키움은 0-1로 뒤진 4회 1사 1루서 김하성이 NC 선발 구창모에게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빼앗았다. 2-1 역전.

NC는 박민우의 우전 안타, 권희동의 좌전 안타, 크리스티안 배탄코트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김진형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2-2 균형을 이뤘다. 그리고 6회 강진성, 김성욱, 김찬형의 연속 안타로 4-2 재역전에 성공했다.

NC 선발 구창모는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4-2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오른 원종현은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추가했다.

또한 크리스티안 베탄코트가 9회 안타를 추가하며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했다.

반면 선발 에릭 요키시는 6이닝 10피안타 2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2패째를 떠안았다. 지난달 12일 고척 한화전 이후 4연승 마감. /what@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