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권은 23일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쁘렝땅 에떼(파72/ 6258미터)에서 열린 대한골프협회(KGA)와 참마루건설이 공동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참마루건설배 제25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한 김양권은 참가 선수 중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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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대항전(4 best 3)으로 함께 치러진 단체전 경기에서는 경북(674타 / 강봉석, 강성원, 김재구, 조백균)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1타 차이로 작년 우승팀인 강원(675타), 3위는 광주(677타)에게 돌아갔다.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경북팀은 2007년 그리고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연승을 하다 2017년, 2018년에 강원팀에 우승자리를 내어주고 다시 올해 우승팀으로 총 9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참마루건설배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한국미드아마추어를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총 144명(단체전 총 15팀(시도 14개, 미국팀 1팀))이 출전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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