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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 논의하는 카카오-택시업계23일 서울 역삼동 전국택시연합회관에서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 4단체(법인·개인사업자조합, 양대노총 택시노조) 대표들이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 시범운영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왼쪽 두번째)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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