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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분데스 POINT] 아직 로베리의 시즌은 끝나지 않았다...포칼 우승+더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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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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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아르연 로벤과 프랑크 리베리, 하피냐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 세 선수는 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홈팬들과 작별인사를 한 가운데 오는 주말 DFB 포칼 우승을 통해 더블에 도전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26일 새벽 3시(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RB라이프치히를 상대로 2018-19 시즌 독일 DFB 포칼 결승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뮌헨은 프랑크푸르트에 덜미를 잡히며 포칼 우승을 놓쳤고, 더블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도르트문트와의 치열한 우승 경쟁 끝에 리그 우승에 성공했고, 포칼 우승을 통해 더블에 도전한다는 각오이다.

또한 뮌헨의 포칼 결승전은 의미가 깊다. 바로 로벤, 리베리, 하피냐가 뮌헨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공식경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로벤, 리베리, 하피냐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뮌헨을 떠난다. 때문에 세 선수는 프랑크푸르트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작별의 시간을 가졌고,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제 세 선수의 마지막 남은 목표는 포칼 우승이다. 뮌헨은 지난 2시즌 간 포칼 트로피를 거머쥐지 못했다. 이 시기 도르트문트와 프랑크푸르트가 우승을 한 번씩 기록했다. 로벤, 리베리, 하피냐가 포칼 우승과 함께 뮌헨에서의 마지막 순간을 기념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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