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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당 목표는 집권…경제 망친 文정부 정책 바로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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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정부 해야할일 하지 않고 기업 발목만 잡아"

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3일 강원도 철원군 3사단 GP철거 현장에서 군 관계자와 대화를 하고 있다. 2019.5.2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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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스1) 김민석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3일 원주 의료기기 기업인들을 만나 "저희 (한국당) 목표는 집권해서 경제를 망가뜨린 이 정부 정책을 바로 잡아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강원도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기업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금 정부는 해야할일 제대로 하지 않고 기업 발목만 잡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이 정부 들어 경제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무너져 가고 있다"며 "저희들이 이 정부의 경제 폭정과 경제 실정을 막아내지 못한 점에 대해 늘 미안함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를 살릴 길을 알면서도 경제가 무너져 가는 현실 보면서 정말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누구보다 뼈 아프게 겪겠지만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과 근로시간 제한, 4대보험료 인상, 그러면서 규제는 규제대로 강화하니 기업들이 어떻게 기업 운영할 수 있겠나"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지난 3주간 전국으로 민생투쟁대장정을 다녀보니 만나는 기업인마다 도저히 (기업 운영을) 할 수 없다. 외국으로 나가고 싶다고 많이들 얘기한다"며 "그중에서도 의료기기 산업은 R&D에 많은 투자가 필요하고 규제가 많으면 성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힘든 산업이지만 미래의 먹거리라고 할 수밖에 없어서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산업단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초 R&D에 많은 예산을 써야 한다"며"그러나 이 정부는 투자엔 인색하고 규제만 늘리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부족한 R&D와 (많은) 규제 때문에 국내 의료기기 기업 대부분이 커나가지 못해 영세한 규모"라며 "김기선 의원이 열심히 뛰어 여러 법안 국회 제출했고 통과시키면서 의료기기 기업들이 체계적인 국가 지원을 받게 되고 관련 산업 경쟁력이 높아질걸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한국당은 앞으로 제도적 토대를 확대해 기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며 "의료기기 산업이 매년 9%씩 성장하면서 작년 생산실적은 처음으로 6조원을 돌파했다. 또 상위 30개 업체 중 4개를 보유한 원주가 명실상부한 디지털헬스케어 메카로 크길 바라고, 디지털헬스케어 특구 유치를 이뤄 비약적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 대표는 이날 오전엔 강원도 철원 감시초소(GP) 철거현장을 시찰했다. 현장에서 황 대표는 "정부의 안보 의식이 약해져 시스템을 망가뜨려선 안 된다"며 "남북군사합의를 조속히 폐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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