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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 허브서 메이커스페이스·공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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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메이커스페이스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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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이사장 김경표)은 2019년에도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북부 허브)'에서 메이커와 스타트업을 위해 다양한 메이커스페이스 및 공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부 허브'는 경기 북부 산업고도화를 위해 구축된 '스타트업 육성 거점사업'으로 스타트업 입주공간 및 개방형 코워킹스페이스, 메이커스페이스(스튜디오, 편집실, 장비실 등), 카페형 협업공간 등 기반시설을 갖췄다. 스타트업 교육, 창업, 컨설팅, 개발, 홍보마케팅, 해외진출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이커스페이스'는 누구나 이용신청이 가능한 공간이다. 12종, 20여개 메이커 장비와 작업공간으로 구성된 '장비실'과 '촬영 스튜디오' '영상 편집실'이 마련되어 있다. 시민과 스타트업 다양한 메이커(창작 및 시제품 제작 등)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보유 장비는 △3D프린터 △핸드스캐너 △레이저커팅기 △UV프린터 △CNC조각기 △소형공작기계 △금속마킹기 등이다.

'메이커스페이스'에는 기술지원 전담 매니저가 상주한다. 언제든지 장비교육과 기술조언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해 2000건 이상 창작활동이 이뤄졌다. 시민과 스타트업 메이커스페이스 이용은 매년 늘고 있다.

'메이커스페이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디어 시제품화를 지원하는 '테스팅 워크숍', 가족대상 메이커 주말체험 프로그램인 'DIY위켄드', 청소년 대상 '메이커 진로교육 프로그램' 등이 있다. 그 외에도 '공간 활성화'의 일환으로 산업트렌드 및 인문학 특강, 스타트업 고민을 해결해주는 '스타트업 상담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연중 운영된다.

북부 허브 장비 및 시설 이용, 프로그램 참여는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 공간, 장비, 프로그램 신청 게시판에서 하면 된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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