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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모바일 게임 '고질라 디펜스 포스'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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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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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일본 토호주식회사와 '고질라' 지식재산권(IP) 활용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첫 모바일게임 '고질라 디펜스 포스'를 글로벌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질라 디펜스 포스'는 '방치형(클리커) 기지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 등장한 역대 고질라 시리즈의 괴수를 상대로 기지를 건설하고 강화해 도시를 방어하는 게임이다. 넥슨은 '고질라 디펜스 포스'를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총 7개 언어로 안드로이드OS와 iOS 양대 글로벌 마켓(중국, 베트남, 벨기에 제외)에 이날 정식 출시했다.

1954년 고질라 영화부터 최신 시리즈까지 총 29편 외 각종 파생 작품에 나오는 70여종의 고질라와 괴수가 게임에 등장하고, '메카고질라', '제트 재규어' 등을 아군 유닛으로 사용할 수 있다.

등장한 괴수를 물리치면 '괴수 카드'로 수집해 다른 스테이지에서 '스킬'과 '버프'로 활용할 수 있으며, 해당 괴수의 '도감'이 해금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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