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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직접 전문가 될 수 있는 기회… ‘패스 오브 엑자일’, 방송 길잡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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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카카오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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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패스 오브 엑자일’의 전문가가 되어 신규 유저들을 이끌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23일 카카오게임즈는 핵 앤 슬래시 PC RPG ‘패스 오브 엑자일(Path of Exile)’ 이용자들의 게임 길잡이가 되어줄 16명의 ‘패스 오브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출시된 ‘패스 오브 엑자일’은 전세계 3000만명이 즐기는 인기 PC온라인게임이다. 그간 한글화 지원이 되지 않아 한국 유저들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졌으나, 지난 3월 20일 한국 서비스가 발표되면서 많은 유저들에게 주목받았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자유로운 스킬 트리가 장점인 게임이다. 유저들은 자신의 입맛에 맞게 전투 스타일을 구성할 수 있다. 하지만 1300개가 넘는 스킬 노드 압박에 ‘패스 오브 엑자일’을 처음 즐기는 유저들은 혼란에 빠질 수 밖에 없다.

‘패스 오브 크리에이터’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유저들에게 길잡이가 될 수 있다. ‘패스 오브 크리에이터’는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한국 서비스 시작에 맞춰, 추천 빌드와 게임 시스템 소개, 각종 게임 팁 등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자신의 방송 콘텐츠로 제공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패스 오브 엑자일’에 관심 있는 방송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패스 오브 엑자일’ 티저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6명의 ‘패스 오브 크리에이터’는 ‘쉐리’ ‘알로직’ ‘아크로’ ‘이선생’ 등과 함께 총 4주간 주 3회 주어진 공개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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