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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수출입은행, 23일부터 이틀간 '인프라 거버넌스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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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세계파이낸스=오현승 기자] 수출입은행은 23일부터 이틀 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세계은행,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함께 '인프라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프라 거버넌스 포럼은 개발 자금 조달에 관한 유엔(UN)의 '2015 아디스 아바바 행동강령'에 따라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선 개도국 인프라 사업에 대한 민간 부문의 참여 독려와 투자환경 개선, 개도국 개발협력 효과성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본격적인 토의가 시작되면 아시아지역 내 인프라개발 및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정부의 거버넌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사례가 교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엔 정부 고위 관계자 및 민간기업, 국제기구 관계자, 기타 개발협력 기관의 대표 등 아시아 지역 40개국 200명 이상이 참석한다.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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