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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사노피, ‘비바 테크놀로지 2019’서 헬스케어 스타트업과 협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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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혁신기술 콘퍼런스 ‘비바 테크놀로지 2019’에 참여해 ‘건강한 삶의 동반자’와 ‘아프리카에서의 혁신 가속화’라는 2개 주제를 발표했다.

조선비즈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는5월 16~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비바 테크 2019’에 후원사로 참가했다. 사진은 사노피의 ‘건강한 삶의동반자’ 챌린지에서 세부 과제 별 우승 팀을 호명하는장면. /사노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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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는 인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다는 전략 아래, 3년 연속으로 비바 테크 주요 파트너로 참여했다.

올해 사노피는 ‘아프리카에서의 혁신 가속화’ 등 2가지 챌린지 주제를 제시했다.

첫 번째 챌린지인 건강한 삶의 동반자 부문은 ▲임상시험 중 유효 생체신호 측정 기술
▲구조화되지 않은 환자 데이터의 자동 비식별화 솔루션 ▲인공지능(AI) 활용 의료정보 음성 제공 솔루션 ▲음성기술 활용한 알레르기 증상 감지 기술 등 5가지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아프리카에서 혁신 가속화 부문은 ▲성인 당뇨병 환자 진단·질환관리 기술 향상 ▲의료 소외지역 내 의약품 접근성 개선 ▲연구·건강증진 목적 건강 데이터 활용 시 의사결정권자 지원책 등 3가지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아프리카 국적의 여러 스타트업에서 222개 프로젝트가 접수돼 많은 관심을 끌었다.

국내 사노피를 총괄하는 배경은 대표는 "유망 스타트업과 협업을 모색해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건강한 한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서 기자(pand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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