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신한생명, 모바일 스마트창구 '디지털 휄스케어 서비스' 오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신한생명은 모바일 스마트창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제공하던 자산관리 서비스에 건강관리 서비스를 더 한 '디지털 휄스케어(Whealth Car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는 보장자산과 투자정보 등 자산관리 중심 서비스가 제공됐다. 하지만 이번 휄스케어 서비스는 제공범위를 확대해 △건강 식단 제안 △건강검진정보 △부동산 시세조회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건강 식단 제안 서비스는 고객 스스로 건강상태 및 식습관을 파악해 식생활 개선을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섭취한 음식 영양소 분석은 물론 영양 상태에 따른 적합한 간식 및 추가 식단 정보까지 추천한다.

의료데이터 분석 핀테크 업체와 제휴를 맺고 건강검진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검진결과 정보를 기반으로 건강평가 분석정보를 보여준다. 이용 고객 생체 건강나이 정보도 6월 내 제공될 예정이다.

마지막 신규 서비스는 부동산 시세조회 서비스다. 빅데이터 기반의 연립·다세대 등을 포함한 부동산 정보를 보여준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과거 시세 이력 외에도 보조지표, 주변 거래 사례 등을 표기해 정보 유용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고령화·저성장 시대에 자산·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고객 니즈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이에 지속적인 편의성 개선과 더불어 고객 니즈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디지털 경험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