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N현장] '컴백' 아이즈 "잔나비·엔플라잉 인기 희망…우리도 중심잡을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밴드 아이즈(IZ) 준영(왼쪽부터), 지후, 현준, 우수가 23일 오후 서울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싱글 음반 ‘에덴(EDEN)’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19.5.2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밴드 아이즈(IZ)가 인기 밴드인 잔나비와 엔플라잉을 언급하며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아이즈는 23일 오후 4시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첫 싱글앨범 타이틀곡 ‘에덴'(EDEN)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후는 "평소에도 밴드 음악을 즐기고 있다. 밴드 음악이 관심을 받고 차트인을 하는 것을 보면서 밴드도 이렇게 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며 "우리도 밴드의 중심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지후는 섹시한 의상에 대해 "운동을 많이 했다. 신경도 쓴 부분이 있다. 준비한만큼은 아니지만 의상이 섹시해서 운동을 한 것이 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준영은 "사실 의상을 처음 봤을 때 '내가 할 수 있을까'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입은 내 자신을 보니까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타이틀 곡 '에덴'은 얼터너티브 록 장르로 '기쁨', '낙원' 자체를 의미하는 제목 '에덴'처럼 현대사회에 지쳐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빛이 되길 원하는 곡이다.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가사를 통해 신나고 경쾌하게 풀어낸 컴백 곡답게 보컬 지후가 'We Fly'(위플라이)를 외치며 샤우팅 음역대까지 소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신곡 '에덴'의 뮤직비디오는 히트메이커 쟈니브로스 소속인 이사강 감독이 연출했다.

한편 아이즈의 데뷔 첫 싱글앨범 ‘리아이즈’ 팬 쇼케이스는 이날 오후 8시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리며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hmh1@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