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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컴백' 아이즈 "신곡 MV, 이사강 감독 촬영…지금까지와는 다른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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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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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밴드 아이즈가 1년 만의 컴백 소감을 전했다.

23일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에서 밴드 아이즈(IZ)의 첫 싱글앨범 'RE:IZ'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아이즈는 홍진영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의 보이밴드다. 지후, 우수, 현준, 준영으로 이뤄진 4인조로 지난 2017년 미니앨범 'ALL YOU WANT'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 5월 두번째 미니앨범 'ANGEL'을 발표했다. 당시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프로듀싱에 나서 관심을 받았다.

1년의 공백을 딛고 아이즈는 'RE:IZ'로 절치부심해 돌아왔다. 비주얼과 퍼포먼스 위주의 아이돌 밴드에서 20대의 젊은 열정과 정통 밴드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타이틀 '에덴(EDEN)'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정통 밴드의 색깔을 드러낸 얼터너티브 록 장르다. 젊은 세대에게 빛이 되길 원한다는 각오를 녹여냈다. 수록곡 '안녕'은 이별의 불안함을 서정적으로 표현했다.

현준은 "이번 싱글 앨범 오랜시간 준비를 많이 했다. 다양한 음악적 시도도 많이 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힘줘 말했다.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의 이사강 감독이 맡았다. 지후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스타일의 뮤직비디오라 마음에 든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아이즈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아이즈의 'RE:IZ'는 2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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