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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토스 행운퀴즈서 소개된 하나은행 제휴 `아이적금`…최대 금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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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출처 = '토스' 앱 화면 캡처]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에서 23일 자사와 KEB하나은행이 제휴해 선보인 '아이적금'에 관련된 행운퀴즈가 출제돼 앱 이용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토스는 이날 오후 행운퀴즈 코너에서 '19세 이하 자녀가 있다면 아래 세 가지 없이 아이사랑 이벤트 추가혜택을 받으세요. 1. ○○○○ 2. 서류발급 3. 부수거래'라며 '○○○○'에 들어갈 정답을 쓰라는 질문을 냈다. 정답은 '지점방문'이다.

앞서 '적금을 개설할 때, 아래 두 가지 중 1가지를 진행해주세요. 1. ○○○○ 받는 계좌를 토스에 등록 2. 공인인증서로 가족관계증명서 자동제출'이라며 '○○○○'에 들어갈 바른 답을 요구하는 질문도 등장했다. 정답은 '아동수당'이었다.

이른바 아이적금은 세전 기준으로 기본 금리가 3.3%에 달한다. 게다가 이벤트 혜택으로 최대 1.7%의 금리를 붙여준다. 토스는 적금 가입자에게 19세 이하의 자녀가 있다면 0.7%, 앱에 신규 회원을 초대할 경우 1.0%의 금리를 각각 추가로 얹어준다.

다만 이벤트 금리는 월 납입액 중 10만원까지만 적용된다. 최대 1.7%의 추가 금리는 적금 만기 뒤에 가입자에게 토스머니 형태로 지급된다.

가입을 원하면 하나은행에 계좌를 개설하고 거기에 돈을 넣으면 된다. 가입 기간은 1년이다. 적게는 1000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동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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