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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인천, 바우지니 피지컬 코치 영입…선수단 체력 강화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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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선수단 체력 강화를 위한 지원스태프 보강을 했다.

인천은 23일 브라질 출신 바우지니(Myung Baldini) 피지컬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선수단 체력 관리를 위해 바우지니 피지컬 코치를 새로 영입하게 됐다. 바우지니 신임 코치가 프로 선수단의 피지컬 훈련을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바우지니 코치는 브라질, 이탈리아 이중 국적을 지닌 지도자다. 브라질 피지컬 코치 자격증을 보유했다. 2011-2013년까지 아틀레티코 소로카바(브라질)에서 U-20팀 및 프로팀 선수들을 지도했다.

이후 한국에서 생활하며 세한대(2014-2015년), FC안양(2016년), 부천FC 1995(2017년) 등에서 활약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는 2년 동안 연변푸더(중국)에서 피지컬 코치로 활약했다.

바우지니 코치는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축적한 피지컬 프로그램으로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시합에 나설 수 있게 하겠다. 인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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