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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예비사회적기업 28개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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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도는 23일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28개와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22개를 새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지정에 비해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은 9배,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은 2배 넘은 규모다. 기업 참여가 많아진데다 전남도가 요건을 완화한데 따른 것이다.


신규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에는 올 하반기부터 일자리 창출, 사업 개발 등이 필요한 경비가 지원되고, 전남형 마을기업엔 제조 등에 필요한 경비가 지원된다. 기업의 지속성 유지를 위해 판로 지원, 공공구매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에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아동 및 노인복지, 문화예술 공연, 행사 기획, 환경·관광, 반려동물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진입했다.


특히 업사이클 전시 등 환경 친화적 사업과 여행객 등을 위한 짐 보관 서비스, 스마트폰 사진 인화 서비스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디어 기업이 대거 발굴돼 향후 발전 가능성이 기대된다.


전남도는 또 현재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재정지원 사업을 심사한 결과 ㈜알찬 등 38개 기업에 215명의 일자리 창출 지원비 29억원, (유)공간디자인 등 32개 기업에 사업개발비 6억원, 순천시 등 11개 단체·시군에 지역특화사업비 4억원, 청년 참여형 마을기업 4억원 등 4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2018년 말 기준 전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은 1136개다. 전남도는 민선7기 동안 사회적기업 300개 등 사회적경제기업 2000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이 늘고 있는 만큼 재정지원을 확대하고 2020년에는 사업비를 20% 이상 증액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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