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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노무현’, 개봉 D-DAY 관람 포인트 셋 [M+무비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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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노무현’ 개봉 사진=콘텐츠판다, 삼백상회

휴먼 다큐멘터리 ‘시민 노무현’(감독 백재호)이 오늘(23일) 개봉된 가운데, 관객들을 위한 관람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취임 후 봉하마을에서 여생을 보낸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454일간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시민 노무현’이 23일 개봉했다.

이에 ‘시민 노무현’ 측은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전격 공개하며, 다큐멘터리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봉하마을에서의 삶을 담은 최초의 다큐멘터리

2008년 2월, 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직에서 퇴임한 후 국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귀향을 선택했다. '시민 노무현'은 그 이후의 삶을 담은 것으로 봉하마을에서의 일상과 더불어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대통령이 생을 마감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한다.

그 동안 제작되었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영화들이 그가 정치계의 입문하고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시민 노무현'은 퇴임 이후 그의 모습을 담아내며 단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영화로 탄생되었다. 특히 영화에서 볼 수 있는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은 노무현 재단에서 제공받은 200여 개의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구현한 것으로 10년 전 그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그를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 노무현의 이야기

'시민 노무현'에서는 정치인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이 아닌 우리와 같은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간 노무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영화는 시민 노무현의 모습을 담아내며 ‘대통령이었던 사람은 퇴임 후 무엇을 하며 지낼까?’에 대한 근본적인 궁금증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농사일과 청소반장을 도맡아 하는 등 우리에게 알려졌던 모습 외에도 그가 시민으로서 꿈꾼 미래와 그런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 시민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담아내며 의미를 더한다.

10년 전 노무현이 10년 후 당신에게 보내는 메시지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평범한 시민 노무현이 꿈꾸는 미래를 담은 영화는 2019년 현재의 대한민국 시민사회에 의미를 전달한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람 모두가 먹는 것, 입는 것 이런 걱정 안 하는 세상”, “적어도 살기가 힘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은 없는 세상” 등 초선의원시절 첫 대정부질문에서의 발언, 그리고 “필요한 일이 있으면 정확하게 요구하세요”, “센 놈이 약한 놈을 잡아먹더라도 함부로 마구 잡아먹지는 못하게 약자를 위해서 강자를 견제하는 사람이 좋지 않겠습니까?” 봉하마을에서 시민들과 함께 나눈 담론 등 그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이야기하고 싶었던 ‘모두가 먹는 것, 입는 것 이런 걱정을 하지 않는 이상적인 사회’에 대한 소망과 신념을 담은 영화는 과연 지금의 대한민국이 그가 꿈꾼 사람사는 세상에 얼마나 다가갔을까에 대한 고민을 되돌아보게 하며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전달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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