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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전국 궁사들 김천에 모인다..24일부터 3일간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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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천전국궁도대회에 출전한 전국의 궁사들이 과녁을 향해 시위를 당기고 있다.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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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전국 최고의 궁사들이 김천에 온다.

제14회 김천 전국궁도대회가 24일부터 3일간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국궁장(김산정)에서 열린다.

수천 년의 역사를 이어온 우리 전통의 무예인 국궁의 전통을 계승하고 궁도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서다.

전국 각지의 명궁들이 모여 열띤 경쟁을 펼칠 국궁장(1만8500㎡)은 사거리 145m의 6개 사로와 4개의 과녁을 갖춘 공인된 시설을 자랑한다.

산속이나 외곽지 야산이 아닌 종합스포츠타운 내에 위치하고 있어 전국 궁도인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고 동호인 간 우애와 친목을 나누는 보람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김천시 궁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한다.

ksg@heraldcorpr.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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