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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돌 차트 석권? 네이버 V라이브로 직접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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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V라이브 '한류 팬심' 업고 글로벌 시장 공략

뉴스1

네이버가 오는 6월2일 방탄소년단의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을 브이라이브(V앱)를 통해 생중계한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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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공식 팬클럽 아미, 걸그룹 트와이스의 원스 처럼 '팬클럽'이 응원하는 그룹을 직접 키워나갈 수 있는 플랫폼 '팬십(Fanship)'이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에 새롭게 마련됐다.

23일 네이버는 실시간 동영상 방송플랫폼 브이라이브가 팬들이 직접 좋아하는 연예인들과 소통하면서 동시에 보다 유명한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커뮤니티이자 플랫폼으로 '팬십'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팬십은 '팬'이 있는 창작자 누구나 자신의 팬을 위한 멤버십을 직접 설계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기반의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원관리 시스템과 라이브 송출 인프라, 글로벌 결제도 지원하기 때문에 국내외 팬들이 일사분란하게 스타를 응원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

브이라이브는 지난 2016년 서비스 시작 후 3년여만에 매달 3000만명이 방문하고 해외 사용자 비율은 85%에 달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네이버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용자 수를 기준으로, 유럽(649%), 미주(572%), 아프리카(1177%)에서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팬 플랫폼 '팬십'을 마련해 '케이(K)콘텐츠'를 적극 육성함으로써 브이라이브의 성장동력을 키워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네이버 V CIC에서 서비스 기획을 이끄는 박선영 대표는 이날 브이라이브 서비스 설명회(밋업)에서 "브이라이브는 '스타'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소통하고 싶어하는 팬들의 욕구와 네이버의 독보적인 동영상 라이브 기술 경쟁력을 결합해 선보인 새로운 방식의 커뮤니티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이어 "브이라이브 팬십은 글로벌 스타를 포함해, 콘텐츠 창작자가 주인공이 되는 플랫폼"이라며 "이들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위해 기술과 데이터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브이라이브는 글로벌 진출 확장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브이라이브는 아시아에서 스타 콘텐츠에 관심이 많고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그리고 수준 높은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일본 등 4개 국가를 전략 국가로 삼고, 현지 스타 및 인플루언서의 참여를 3배 이상 확대한 360 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sth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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