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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신데이’ K리그1, 놓쳐선 안 될 13R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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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지난 주말 K리그1 12라운드를 시작으로 AFC 챔피언스리그(ACL)을 거쳐 13, 14라운드까지 11일간 32경기가 펼쳐지는 올 시즌 두 번째 ‘빡신데이’가 이번 주말 13라운드를 맞이한다.

유상철 신임감독의 첫 승을 기대중인 인천, 구단 통산 500승과 400승 달성을 눈앞에 둔 서울과 수원, 서울에 복수를 다짐한 파죽지세의 포항, ACL 여정을 마친 대구와 경남의 리그 복귀전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 13라운드 주요 관전 포인트를 알아본다.

□ 인천 : 상주 (24일 금요일 20: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SPOTV+)
인천과 상주가 올 시즌 다섯 번째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에서 만난다. 인천은 유상철 감독의 첫 경기였던 12라운드 대구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90분 내내 화끈한 공격으로 대구를 괴롭혔다. 달라진 면모를 선보인 인천이 11경기 만에 시즌 2승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상주는 11, 12라운드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득점 공동 2위(5골)에 오른 인천 출신 박용지를 앞세워 인천의 골문을 공략할 계획이다.

□ 포항 : 서울 (25일 토요일 17:00 포항스틸야드, SPOTV+)
포항은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서울을 만나 0대2로 완패했다. 당시 슈팅 단 2개를 기록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던 포항은 이제 완전히 다른 팀이 됐다. 김기동 감독 부임 후 파죽의 4연승을 기록하며 '기동타격대'라는 별명까지 붙은 포항은 서울을 상대로 복수를 다짐했다. 서울 역시 최근 2연승으로 기세가 오를대로 올랐다. 더군다나 서울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구단 통산 ‘500승’ 달성이라는 대업을 이루게 된다. 현재까지 K리그에서 통산 500승을 달성한 구단은 울산과 포항뿐이다. 분명한 동기부여를 갖고 임하는 양팀의 치열한 승부가 기대된다.

□ 강원 : 제주 (25일 토요일 19:00 춘천송암스포츠타운, SPOTV+)
최근 리그 3연승으로 어느덧 5위에 오른 강원은 홈에서 제주를 맞이한다. 강원은 2018시즌 24골로 득점 2위에 올랐던 특급 공격수 제리치의 활약을 기대중이다. 제리치는 올 시즌 초반 부진을 털고 지난 두 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며 화려한 부활을 선언했다. 최근 수원, 전북에 2연패한 제주는 강원을 잡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올 시즌 4골을 기록 중인 마그노의 활약이 기대된다.

□ 성남 : 울산 (25일 토요일 19:00 성남종합운동장, JTBC3 Fox Sports)
최근 4경기 2무 2패로 승리가 없는 성남은 승리가 절실하다. 지난 8라운드에 울산을 상대로 기분 좋은 1대0 승리를 거둔 기억을 되살리려 한다. 울산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김태환의 공백이 있지만 최근 전북, 수원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둔 저력은 여전하다.

□ 대구 : 수원 (26일 일요일 17:00 DGB대구은행파크, SPOTV+)
지난 두 달간 팬들을 설레게 했던 대구의 ACL 여정이 아쉽게 막을 내렸다. 이제 대구는 리그에 집중할 시간이다. 4월 14일 수원과 시즌 첫 대결에서 대구는 27개의 슈팅을 기록하고도 노동건의 선방쇼에 막혀 0:0 무승부를 거두며 아쉬움을 삼켰다. 수원은 타가트가 부상으로 결장할 예정이지만, 또 다른 골잡이 데얀을 앞세워 DGB대구은행파크를 찾는다. 현재 구단 통산 399승을 기록중인 수원은 지난 라운드 울산에 패하며 달성하지 못한 400승 고지를 이번 경기에서 넘으려 한다.

□ 전북 : 경남 (26일 일요일 19:00 전주월드컵경기장, JTBC3 Fox Sports)
ACL 최종전 2:0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둔 경남은 이번 경험을 소중한 교훈으로 삼고 리그에 임한다. 경남 유니폼을 입고 ACL 최종전에서 첫 골 맛을 본 룩이 올 시즌 현재까지 9골만 허용한 전북 상대로 리그 데뷔골을 신고할 수 있을지, 26일 일요일 밤에 확인해볼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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