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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스마트상황전파시스템 활용해 재난 대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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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물 화재에 대응

뉴시스

【서울=뉴시스】 강북구청 청사. 2019.01.25. (사진= 강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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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대형 화재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19년 을지태극연습 기간을 맞아 다중이용시설물의 화재 발생 시 구청, 소방서, 경찰서 등 재난유관기관들의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합동으로 진행한다.

나이트클럽 화재 상황을 설정해 '스마트상황전파시스템'을 통해 훈련한다.

스마트상황전파시스템은 스마트폰에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개인간 또는 다자간(1:33) 영상, 무전, 통신, 채팅 등으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구는 시스템을 통해 훈련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보내오는 영상과 음성을 구청 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이후 구청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 담당자가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등 전체적인 과정을 연습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을 이번 훈련에 도입함으로써 시간과 공간의 한계로 현장 훈련에서 흔히 생략되는 소방차 현장 도착 과정, 재난 장비 투입 과정 등 재난 대응의 전 과정을 모두 진행해 볼 수 있게 됐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훈련에 전국 최초로 적용된 시스템을 보완해 올 하반기부터는 실제 재난 상황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안전하고 재난사고 없는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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