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52657918 0022019052352657918 07 0701001 6.0.13-RELEASE 2 중앙일보 0

미야자키 하야오의 원령공주, 그 섬을 사진으로 만난다.

글자크기

‘섬(島), 산(山). 숲(森), 그리고 쉼(休)’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재팬올(대표 이재우)이 5월 31일부터 ‘원령공주 사진전’을 개최한다. 재팬올은 한국을 기반으로 일본 기업 스토리와 브랜드를 주로 다루는 ‘일본 경제전문 인터넷 매체’다.

사진전엔 재팬올 이재우 대표가 ‘원령공주’의 섬, 야쿠시마(屋久島) 현지에서 찍은 풍광 20여 점이 전시된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가 ‘원령공주’(모노노케히메)다. ‘원령공주’는 큐슈 최남단 가고시마현에서 뱃길로 2시간 거리에 있는 야쿠시마라는 섬을 배경으로 만들어졌다.

사진전 장소는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카페 ‘삼청동 4차원’이다. 사진전의 명칭인 ‘섬(島), 산(山). 숲(森), 그리고 쉼(休)’과 관련해 이재우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그냥 섬이 아닙니다. 야쿠시마는 일본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가장 먼저 등재(1993년)된 곳입니다. 바닷속 화산이 폭발하면서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가 융기해 생긴 섬이라고 합니다.

그냥 산이 아닙니다. 야쿠시마에 있는 미야노우라다케(宮之浦岳:1936m)는 큐슈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입니다. 경관이 빼어나 일본 100대 명산에도 올라 있습니다.

그냥 숲이 아닙니다. 수령 수천 년의 삼나무들과 이끼가 어우러진 숲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원령공주’의 배경이 되었던 곳입니다.

그냥 쉼이 아닙니다. 이곳 사람들은 야쿠시마를 단순한 힐링의 공간이 아닌 ‘치유의 섬’이라고 부르더군요.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스팟(spot)이라는 거죠.”

사진전은 6월 13일까지 2주 동안 열린다.

온라인 중앙일보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