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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 판매량 3일 만에 1000만개 돌파…“흥행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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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이 전개 중인 대규모 할인행사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오픈 3일 만에 제품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역대급 기록을 세우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행사 시작 3일째인 5월 22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이 1058만개(1058만5560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가전과 생활필수품이 기록적인 매출을 올렸다. ‘LG 트롬 듀얼인버터 건조기’는 G마켓과 옥션에서 11억2000만 원에 달하는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 멀티 에어컨’은 5억5000만 원, ‘프라엘 4종 풀 패키지’ 4억2000만 원, ‘다이슨 무선청소기 V10’은 2억4000만 원에 달했다. 저렴한 생필품도 불티나게 팔렸다. 2만 원대 ‘크리넥스 데코소프트 클래식 화장지’가 G마켓에서 11억9000만 원 매출을 올렸고 1만 원대 ‘비비고 만도’는 G마켓과 옥션에서 총 10억 원어치 판매됐다. 두 제품 모두 브랜드관 오픈 이후 단일 제품으로 최단 시간 최고 수준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G마켓과 옥션은 흥행 돌풍을 이어가기 위해 4일째인 23일에 최대 20만 원 할인혜택이 지원되는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오픈 당시와 동일하게 모든 소비자에게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쿠폰’과 ‘20% 할인쿠폰(최대 5000원)’도 지급된다.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 가입자에게는 최대 20만 원 할인이 제공되는 ‘20% 할인쿠폰’이 한 번 더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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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남은 기간 선보이는 제품 라인업도 주목할 만하다. 23일 삼성 스마트에어컨과 발뮤다 토스터를 시작으로 24일에는 LG 건조기(15kg), 구찌 가방, HP 노트북, 필립스 구강세정기 등이 특가에 판매된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실장은 “선호도 높은 인기 상품을 할인쿠폰과 함께 특가에 선보이는 등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 폭이 커져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며 “무려 20만 원에 달하는 할인쿠폰이 지급되는 ‘스마일클럽’ 회원 가입도 행사 시작과 함께 연일 증가 추세”라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빅스마일데이’를 올해부터 연 2회로 확대했다. 이번 상반기 빅스마일데이는 지난 20일부터 9일에 걸쳐 진행된다. 7일차에 접어드는 오는 26일에는 최대 2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 한 번 더 지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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