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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가비아' 업계 최저 가격, 건당 7.7원으로 문자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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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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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가 문자 서비스 업계 최저 가격인 건당 7.7원에 메시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이 대중화되면서 문자 메시지는 과거의 산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와이파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계층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특징이 있어 여전히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인증번호, 중요한 공지 등 발송에 실패하면 안 되는 정보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정보를 전달한다.

다수에게 정보 전달 또는 광고 목적으로 문자를 발송하려면 대량 발송이 가능하도록 통신망을 확보한 전문 업체의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문자 메시지를 주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하는 업체는 만 건, 오만 건 단위를 한 번에 충전해서 사용하므로 고객은 문자 가격의 1원 단위도 허투루 생각할 수 없다.

가비아가 업계 최저 가격 이벤트를 시행하는 배경에도 대량 문자 발송이 필요한 고객들이 비용 절감을 원하는 것에서 착안했다고 전했다. 7.7원에 제공되는 이벤트 상품은 △777건 △7,777건 △77,777건 세 가지다.

가비아 문자 서비스는 유효 기간 없이 원하는 순간에 발송할 수 있어 문자 발송이 잦은 고객이라면 이번 기회에 대량 건수로 신청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PI도 제공하고 있으며 원하는 환경에 필요한 기능만 사용할 수 있다. 관리 툴에 접속하지 않아도 자주 사용하는 위치에 문자 발송과 결과 확인 기능을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다.

가비아 관계자는 “문자 메시지는 안전하고 신속하게 수신자에게 전달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 발송 서버 이중화와 다중 통신망 구성의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있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비용 고민을 덜고 안전한 문자 서비스를 이용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비아 문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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