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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노무현 추도식 대신 재판에…"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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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종훈 기자] [the L] 전날 페이스북에 "조금 늦더라도 떳떳하고 당당하게 찾아뵈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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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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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네이버 댓글조작 사건 공판 때문에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하지 못한 데 대해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차문호) 심리로 열리는 항소심 공판기일에 출석하던 중 소회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너무 아쉽다"고 답했다. 김 지사는 "저를 대신해 깨어있는 시민들이 봉하를 찾아주고 추도식에 참석해줄 것으로 믿는다"며 "아쉽지만 저는 오늘 재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노무현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으로 불린다. 그는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매년 참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공판 전날 페이스북에 "조금 늦더라도 좋은 소식을 가지고 떳떳하고 당당하게 대통령을 찾아뵈려 한다"고 적었다.

이날 공판에는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조직원 중 하나인 '서유기' 박모씨가 증언대에 설 예정이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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