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한예종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융·복합 분야 교육을 한콘진 인재육성센터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일자리창출을 위한 취·창업 지원과 학술·연구를 위한 협력관계도 늘려나간다. 인적, 물적 자원 제공과 교환, 교육, 자문 등을 통해 교류한다.
첫 시범사업으로 융·복합(디지털미디어) 분야 청소년 우수인재 양성 프로그램 'KYMA Lab(K-Youth Media Arts Lab)'을 운영한다.
KYMA 랩은 8월부터 총 15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디지털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음악, 미술, 무용, 연극, 영상 등 예술 장르를 동시에 경험하는 가운데 각자 독창적 창작 아이디어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예술 표현 방식으로 실현해본다.
김봉렬 한예종 총장은 “한콘진과 교류협력을 통해 우수한 예술교육인프라가 융합분야 인재육성 및 예술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봉렬(오른쪽)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은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과 22일 광화문 CKL 기업지원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콘텐츠 분야 현안에 대한 공동협력안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한예종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