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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구도심 도시재생에 스마트시티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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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담당→스마트도시과'로 확대 개편…업무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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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스마트시티 구상도
(서울=연합뉴스) 국토교통부가 13일 공개한 세종 스마트시티 구상도. 2019.2.13 [국토교통부 제공]



(세종=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은 23일 "구도심 도시재생에 스마트시티를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5-1생활권 국가시범도시 사업에 적극 협력·공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독일 뮌헨 등 유럽 스마트시티를 견학하고 온 이 시장은 "오랜 역사를 지닌 유럽 도시들의 스마트시티 사업은 대부분 도시재생과 연계된 게 특징"이라며 "옛 공장을 활용해 도서관이나 창업공간을 만들고, 가스 저장시설을 주상복합형 아파트로 개발하는 등 역사문화와 첨단기술을 묶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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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세종시 제공=연합뉴스]



이 시장은 "기존 스마트시티 담당을 관련 업무를 총괄할 스마트도시과로 확대·개편해 지역 특성을 살린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수시로 관련 기관과 전문가·시민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여는 등 스마트시티 사업을 적극적으로 챙겨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마트시티는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미지의 세계로, 세계 각국이 각종 기술과 아이디어를 결집해 경쟁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정보기술(IT)과 헬스케어, 교육, 보안, 자동차 등 기술을 잘 접목하면 충분히 경쟁력도 확보하고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해 1월 행정중심복합도시 5-1생활권(연동면 일원)을 4차 산업혁명의 모든 기술·서비스를 구현할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했다.

2022년까지 274만1천㎡ 부지에 8천714가구가 들어선다.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자동차 서비스, 인공지능 교통관제 시스템을 통한 차량흐름 제어, 개인병원 통합 네트워크, 국제표준 교육 커리큘럼·시설 제공, 분산형 급속충전·미세먼지 저감 서비스 등이 이뤄진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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