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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특한 ‘보관 서비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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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물건이나 애완동물 보관 서비스 가운데 아주 독특한 서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인터넷 쇼핑몰을 자주 이용하는 회사원 오와다 씨.

옷을 살 때마다 사이즈가 안 맞을까 봐 걱정이었는데요.

이번에는 특별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해 재킷을 주문했습니다.

회사 근처에 있는 옷 수선 전문점으로 상품을 배송받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입어 보고 필요하면 바로 수선을 맡길 수도 있습니다.

수도권 옷 수선점 17곳 가운데 골라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한 운송회사가 수취인 부재로 인한 재배송을 줄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오와다 사리아/서비스 이용자 : "사이즈가 안 맞으면 어쩌나 하는 불안이 줄어들 것 같아요."]

고양이 두 마리와 사는 교쿠 씨 부부는 장기 출장을 앞두고 고양이를 맡길 곳이 없어 걱정이었는데요.

그러다 찾은 것이 이 인터넷 사이트입니다.

미리 신원이 확인된 고양이 주인들이 수천 명 등록돼 있는데 비상시 서로 고양이를 맡아서 돌봐 줍니다.

지난 2월에 생겨난 사이트로 이용자들끼리 사례비는 주고받지 않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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