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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내동호회,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재능기부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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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내동호회 직원들과 함께 KT꿈품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탁구, 드론 등 KT 사내 동호회의 취미활동을 사회공헌으로 연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4월 시작해 오는 6월까지 계속되는 KT 사내 동호회 재능기부 봉사는 양천(서울), 원주(강원), 대전, 대구, 광주 전국 5곳의 KT꿈품센터에서 탁구, 배드민턴, 등산, 드론 등 9개 동호회가 참여 중이다.

양천꿈품센터의 경우 IT탁조아 등 4개 탁구 동호회가 8회에 걸쳐 아이들에게 탁구를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로 지도하고 있다. 대구꿈품센터에서는 2개월 과정의 탁구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광주의 경우 2개 드론 동호회에서 KT꿈품센터 아이들이 드론을 조립하고 직접 조종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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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KT 탁구 동호회 직원들이 양천 KT꿈품센터 아이들에게 탁구를 가르치고 있다.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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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꿈품센터에서는 산악 동호회 직원들이 아이들에게 시계의 작동원리를 설명하고, 본인만의 시계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꿈품센터에서는 탁구 동호회와 배드민턴 동호회가 번갈아 가며 재능을 기부해 아이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에는 100여명의 KT 임직원이 참여해 400여명의 KT꿈품센터 아이들에게 스포츠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탁구 동호회원으로 이번 봉사에 참여한 박순주 팀장은 "처음에는 소극적이었던 아이들이 라켓을 힘차게 휘두를 때 뿌듯했다"며 "취미에 불과한 탁구가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워주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다음 기회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무성 KT 경영지원실 상무는 "KT 사내동호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재능기부가 KT꿈품센터 아이들이 건실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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