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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덕스터 플레처 감독 “엘튼 존 노래 통해 ‘로켓맨’ 인물의 감정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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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영화 ‘로켓맨’ 태런 에저튼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로켓맨’ 덱스터 플레처 감독이 엘튼 존 노래가 영화의 스토리를 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했다고 털어놨다.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트타워에서는 영화 ‘로켓맨’(감독 덱스터 플레처)의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덱스터 플레처 감독과 태런 에저튼이 참석했다.

‘로켓맨’은 팝 가수 엘튼 존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다.

태런 에저튼은 “영화 찍는 과정에서 엘튼 존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도움을 주기 위해서 저의 질문에 답도 하며 참여했다. 동시에 저희가 있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줬다. 영화 즐기고 부담 없이 영화를 찍을 수 있게 했다. 영화를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칠 수 있는데 큰 도움을 줬다”며 엘튼 존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덱스터 플레처 감독은 “물론 영화 찍으면서 어려움도 있었다”면서도 “엘튼 존의 음악이 있었기에 모든 스토리를 표현할 수 있었다. 캐릭터 감정을 담을 수 있는 노래가 있다는 것이 중요했는데, 노래 전역에 걸쳐 스토리텔링이 담겨 있다. 엘튼 존의 지지가 있어 높이 날아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로켓맨’은 오는 6월5일 개봉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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