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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프로축구 포항, 미얀마 간다···포스코그룹 지원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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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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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모기업인 포스코 그룹의 글로벌 스포츠마케팅의 하나로 미얀마를 방문, 친선경기를 한다.

포항은 양곤 뚜안나 스타디움에서 28일 미얀마리그 소속 이야와디, 30일 미얀마 22세 이하(U-22) 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벌일 예정이다.

포항은 "포스코강판과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미얀마에서 포스코 그룹 제품의 홍보와 사업 확대를 위한 스포츠마케팅 차원으로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한류 확산과 국가 이미지 제고를 기대할 수 있는 측면이 있고, 미얀마의 활발한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한-미얀마 축구 경기가 필요하다는 주미얀마한국대사의 요청이 있었다"고 했다.

김기동 감독 부임 이후 4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포항은 리그에서 출전 기회가 적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꾸릴 계획이다. 25일 FC서울과 홈경기를 치르고 26일 출국할 예정이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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