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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KT, 세계 최초 5G 테마파크 25일 1단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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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제공 =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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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네트워크 기술이 접목된 세계 최초 KT 5G 테마파크가 오는 25일 오픈한다.

이번 오픈은 1단계 오픈으로 서울랜드 전역에 적용된 핵심 플랫폼 '5G 키오스크'를 통해 5G 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KT가 서울랜드에 1단계로 구축한 기술 및 서비스는 핵심 플랫폼 5G 키오스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키오스크 내 주요 메뉴는 ▲어트랙션뷰 ▲랜드뷰 ▲에어맵 ▲VR투어 ▲가이드맵 ▲이벤트 등 총 6가지로 구성됐다.

또 KT 에어맵 코리아 관제 시스템이 적용됐다. 5G 테마파크 내 5개의 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해 측정된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관련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사람들이 놀이기구를 타는 VR영상을 볼 수 있는 멀티VR 가상투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멀티VR은 여러 장소에서 촬영된 VR영상을 모바일이나 PC에서 가상투어를 할 수 있는 5G형 서비스다.

서울랜드 내 주요 장소를 자신이 직접 돌아다니는 것처럼 이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이드맵은 5G 테마파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며 이벤트 메뉴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확인·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위치추적 기능을 가진 키코카드(KEYCO)를 도입하여 테마파크 내 미아방지 예방에 KT의 5G기술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원경 KT GiGA사업본부 전무는 "서울랜드 전역에 적용된 KT 5G기술과 서비스가 서울랜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업그레이든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KT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5G 서비스와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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